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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사업설명회 개최 - 전체 어린이지 148개소 중 70% 이상 선정 목표
  • 기사등록 2024-06-11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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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원장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남구청[링크투데이=이기은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원장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열린어린이집 선정 주요 변경사항 △열린어린이집 세부선정 기준 및 항목별 필요 서류 △열린어린이집 지원내용 등의 정보를 제공해 열린어린이집 신규 또는 재선정을 준비하는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열린어린이집 49개소를 신규 및 재선정해 총 103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어린이집 148개소 중 70% 이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보조 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의 소통 및 참여로 보육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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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1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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