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8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링크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8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기준 등 개별 사례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가구의 연령, 가구구성, 경제 상황 등에 맞는 복지혜택을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보를 알려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