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6일 3층 소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링크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 3층 소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를 말한다.
지표별 목표치의 달성도를 평가하는‘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정성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은 우리 구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 16건에 대하여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지난 1차에서는 지표 매뉴얼 분석과 우수사례 발굴 방법에 집중했다.
이번 2차 컨설팅에서는 작성된 사례를 바탕으로 지표별로 시책의 적정성과 채택가능성을 따져 내용을 보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담당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남구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성과 내는 남구를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앞으로도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