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원스톱 학습체계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링크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원스톱 학습체계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직장이 울산 남구로 되어 있는 거주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로 선착순으로 10개의 모임을 모집하여 최대 12시간까지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분야로는 건강, 문화예술, 인문교양, 어린이 과정 등 6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강좌신청은 오는 7일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 없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