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1월 12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과 함께 경상남도 사천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사진출처 = 이미지투데이
[링크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1월 12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과 함께 경상남도 사천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역사, 문화와 관련된 노래를 배우고,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어렵고, 지루하기만 했던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역사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책으로만 배우는 역사가 아니라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의 시간이 되어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역사문화탐방’은 오는 19일 통영에서 한차례 더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