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수학문화관(관장 김차숙)이 11월 5일, 11월 12일 2일간 교원 대상 ‘인공지능(AI) 수학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출처 = 울산광역시 교육청
[링크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수학문화관(관장 김차숙)이 11월 5일, 11월 12일 2일간 교원 대상 ‘인공지능(AI) 수학 특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이란 사람의 고유한 능력인 인지⋅추론⋅판단 등의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 혹은 그 연구 분야 등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이번 특강은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자연어 데이터를 활용한 감정분석’을 주제로 부산대 산업수학센터 정다운 교수를 초청하여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파이썬 언어의 기본 문법을 이해하고,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과 감정분석기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정보교육 수업 시수가 확대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2025년) 이전에 교사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데 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2021년 개관부터 학생 대상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산업수학프로젝트와 방학수학캠프를 총 6회 진행함으로써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주말 수학코딩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학생 대상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사 대상 인공지능 직무연수를 확대 운영하여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혁신에 따른 중⋅고등학교에서의 인공지능 교육 강화를 위한 교원에 대한 인공지능(AI)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이 계획되었다.”며,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한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