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홈골 어린이 자연학습 체험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링크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홈골 어린이 자연학습 체험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구마캐기 체험에는 매일 120명씩 480명 정도의 어린이가 참여해 고구마를 캐고 다양한 농작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놀이 해설사의 숲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 이재복 회장은 "홈골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홈골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주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