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7일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링크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7일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은 교육청 소속 직속기관 및 전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 및 시설관리, 청소원 등 2,288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집합 해제가 전면 적용되면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교육 전문업체에 교육을 위탁하여 진행한다.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직종별로 나누어 진행함에 따라 오는 28일과 29일 그리고 내달 1일, 2일, 3일 등 총 9차례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직업병 예방 및 건강관리, 안전보건 수칙, 재해사례와 방지대책,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등이며 다양한 사례 위주의 영상자료로 교육이 이뤄진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및 작업에 대한 위험성과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지식을 제공하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