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투데이 = 김항룡 기자]
=산림청이 한 사회적깅버에 전산장비 273점을 기증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한 총 273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인 (사)한국아이티(IT)복지진흥원에 무상 전달했다.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에 기증된 전산장비는 산림청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나온 불용컴퓨터로 개인용 컴퓨터 40대와 모니터 61대, 노트북 10대, 전자복사기 4대, 프린터 23대 등 모두 273점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의 수리를 거쳐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불용물품을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있다.